20220217_알래스카(Alaska) 살이 #002
알래스카(Alaska) 페어뱅크스 둘째날. 어제밤 너무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들었는데 저녁 9시에 잠들었다 아침 7시에 눈이 떠졌다. 미국에 왔다고 미국식 아침 식사를 해줬다. 간단하지만 든든한 한 끼. 맛있게 먹고 집에서 조금 쉬었다 구경도 할 겸 마트로 향했다. 가볍게 한바퀴 돌고 난 뒤, 미국 파파이스에서 점심을 먹었다. 파파이스 클래식 샌드위치와 스파이시 샌드위치, 그리고 텐더와 코울슬로를 주문했고, 바로 옆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음료(스트로베리, 키위, 드래곤후르츠)도 구매하여 함께 먹었다. 맛은…음… 전형적인 미국맛. 어마어마하게 짜고 자극적인 맛. 스타벅스 스트로베리 음료는 딸기 시럽 맛이 강했고, 드래곤 후르츠 음료는 분말 요거트 맛이 강했고, 키위 음료는 그나마 입 맛에 맞았는데, 키위 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