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새벽까지 얘기 하고 조금 늦잠을 잤다. 일단 아침으로 미국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PBJ(Penut Butter And Jelly)를 해먹기로 했다. 맛있는(?) 아침 식사를 먹은 뒤 (바나나가 상했는지 맛이 이상해 바나나 들어간 건 먹지 않았다.) World Ice Art Championships를 보기 위해 집을 나섰다. 근처에서 얼음 조각 대회를 한다고 들어 주말에 가보자고 미리 계획한 일이었다. 잠깐 대회장 위치 검색도 할 겸 빈티지 샵에 주차를 한 뒤,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다. 빈티지 샵에서 잠깐 구경 후 The World Ice Art Championships 대회장으로 향했다. 대회장에 입장하려면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는데 입장권을 한번 구매하면 하루종일 재입장이 가능하기에 낮에 슬쩍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