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ER/OVERSEAS 72

20220403_시애틀(Seattle) 여행2 #002 // Ballard Farmers Market

다시 시애틀로 돌아온 이유는 알래스카에 사는 가족이 시애틀 여행에 동참했기 때문. 6일간 일정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다녀봐야 한다. 다 구워진 와플 빼기. 확실히 지난번 호텔보다 조식이 더 괜찮은 것 같다. 물론 메인 메뉴 종류는 비슷하지만 다른 부수적인 것들이 훨씬 좋았다. (소스 종류, 차 종류 등이 훨씬 다양했다.) 조식은 먹은 뒤 방으로 돌아와 잠깐 휴식을 취했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Ballard Farmers Market이 열리는 날이라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을 보기위해 길을 나섰다. (일요일에만 열리는 Market.) 다행히 호텔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40번 버스를 타면 Ballard Farmers Market 바로 앞에 내릴 수 있었다. 버스에서 내리니 비가 추적추적 와 제법 쌀쌀한 날씨에 몸..

TRAVELER/OVERSEAS 2022.04.04

20220402_다시 시애틀(Seattle) 여행 // Comeback

오늘은 포틀랜드를 떠나 다시 시애틀로 돌아가는 날이다. 3시까지 차량을 반납해야되고 4시 15분에 Amazon The Spheres 예약이 되어있어 오전부터 서두르는 하루였다. 짐 정리를 한 뒤 체크아웃을 하고 바로 옆 주차장에 있는 차에 짐을 다 넣고 마지막으로 포틀랜드 시내를 돌아보았다. (스타벅스에서 굿즈도 살 겸.) 호텔에서 가까운 스타벅스에는 마땅한 굿즈를 판매하지 않아 조금 멀리 떨어진 스타벅스 매장으로 가 포틀랜드 머그컵을 구매했다. 포틀랜드 머그컵을 구매한 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근처 푸드트럭으로 가 줄을 섰지만 구매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시간도 많지 않았고 가는 길에 Voodoo Doughnut과 Blue Star Donuts에서 도넛을 구매할 예정이었기 때문. ..

TRAVELER/OVERSEAS 2022.04.03

20220401_포틀랜드(Portland) 여행 #003 // Multnomah Falls, Vista House, Chick-fil-A

어떻게 보면 포틀랜드에서 지내는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물론 내일 포틀랜드를 떠나는 날이긴 하지만 내일은 아침 일찍 시애틀로 떠나야 하기에 구경할 시간이 없기에 오늘이 마지막 구경 날이었다. (너무 아쉽다. 정말 하루만 더 있고싶다.) 오늘 첫번째 일정은 미국에서 두번째로 길다는 폭포인 Multnomah Falls를 보러가는 것이었다. 아침 식사는 가는길에 잠깐 Chick-fil-A에 들러 치킨 샌드위치를 먹고 가기로 했다. (Chick-fil-A는 미국 2위 패스트푸드 점. 가격대가 있지만 너무너무 맛있다고.) 10시 30분 이전에는 모닝 메뉴만 판다고 한다. (망.)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Chick-fil-A를 안먹고 갈 수는 없기에 Chick-fil-A Biscuit Meal을 주문했다. (미..

TRAVELER/OVERSEAS 2022.04.02

20220331_포틀랜드(Portland) 여행 #002 // Voodoo doughnut, Woodburn Outlet, NW 23 Ave.

포틀랜드에서 맞이하는 아침. 아침에 눈을 뜨니 커튼 사이로 햇빛이 들어온다. 오늘 아침 일정은 먼저 Voodoo Doughnut 방문이었다. 포틀랜드는 커피, 맥주, 그리고 도넛이 유명한데 그 중 Voodoo Doughnut이 제일 유명하다고 한다. 도넛은 VOODOO DOLL, MANGO TANGO, GRAPE APE, OLD DIRTY BASTARD, GUAVA COLADA 총 5가지를 주문했다. 도넛을 구매한 뒤 커피와 함께 먹기위해 포틀랜드에서 유명한 Stumptown Coffee Roasters로 갔다. (Voodoo Doughtnut 바로 옆에 있다.) Stumptown Coffee Roasters에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카페 라떼를 주문해 잠깐 자리에 앉았다. 이제 슬슬 출발해야했기에 자리에..

TRAVELER/OVERSEAS 2022.04.01

20220330_포틀랜드(Portland) 여행 #001 // Portland

시애틀에서 떠나는 날 조식은 지난번에 구매했다 남은 죽으로 가볍게 시작했다. 오늘은 시애틀을 떠나 포틀랜드로 가는 날이었다. 조식을 먹은 뒤 미리 예약해뒀던 렌터카를 찾기 위해 Nordstrom 옆에 있는 Avis로 향했다. 친절한 Avis 직원의 안내를 따라 차를 찾아 꼼꼼히 Damage들을 체크한 뒤 체크아웃을 하기 위해 호텔로 향했다. 짐을 차에 다 실은 뒤 커피 한잔을 가지로 Amazon go 매장으로 향했다. 내집처럼 이용하던 Amazon go 매장이었는데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조금 아쉽기도 했다. 커피 한잔을 가지고 차로 돌아왔다. 바로 포틀랜드로 가지 않고 시애틀 아울렛 매장을 들렀다 (Seattle Premium Outlet) 포틀랜드로 가기로 해 시애틀 아울렛 매장으로 향했다. 앞쪽..

TRAVELER/OVERSEAS 2022.03.31

20220329_시애틀(Seattle) 여행 #008 // Hammering Man, Public Library, Red Bowls

조식으로 시작하는 아침. 식사를 한 뒤 제일 먼저 ORCA 카드 충전을 위해 Westlake Station으로 이동했다. 어제와 같은 불상사를 막기위해 미리미리 충전을 했다. (온라인으로 충전해 뒀지만 혹시나 해서 10달러 충전.) ORCA 카드 충전을 끝낸 뒤 밖으로 나와 Westlake Center 앞에 있는 스타벅스에 들러 커피 한잔을 샀다. 따뜻한 카페 라떼 한 잔을 마시며 다음 목적지인 Seattle Hammering Man으로 발길을 옮겼다. (Hammering Man은 Seattle Art Museum 앞에 있다.) 가다보니 지난번에 Pike Place Market 방문 시 한번 봤던 곳이 나왔다. Seattle Hammering Man은 Pike Place Market 옆에 있었다. Ham..

TRAVELER/OVERSEAS 2022.03.30

20220328_시애틀(Seattle) 여행 #007 // University of Washington, University Village

역시 조식으로 시작하는 하루. 조식으로 햄 종류가 나왔다. 그런데 너무 짜 많이 먹지는 못했다. 그리고 이상하게 오늘따라 사람들이 적었다. 아이들 방학 기간이 끝난건지.. 조식을 먹은 뒤 밖으로 나가 Mighty-O-Donuts에서 도넛을 사왔다. 레몬 도넛과 미니 도넛 두 개를 구매한 뒤 호텔로 돌아왔다. (구매할 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가격이 사악하다.) 조금 휴식을 취한 뒤 서둘러 University Of Washington으로 출발했다.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데 비가 한 방울씩 내렸다. (쌀쌀한 날씨였다.) 그리고 이상하게 거리에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정말 방학 기간이 끝나 관광객들이 다 빠져서 그런가. 버스를 타고 20분 정도 간 듯 하다. 그리고 이때 ORCA 카드에 충전되어 있는 금액을 ..

TRAVELER/OVERSEAS 2022.03.29

20220327_시애틀(Seattle) 여행 #006 // 휴식

언제나처럼 먼저 조식을 먹은 뒤 (조식을 먹어야 하루를 길게 쓰는 듯.) 호텔 룸으로 돌아와 휴식을 조금 취한 뒤 외출 준비. 어제 많이 걸었기 때문에 오늘 오전은 오랫동안 쉬었다. 점심 시간이 다 되어서야 밖으로 나갔다. 오늘은 어디 멀리 이동하지 않고 호텔 근처 로스터리 카페에 들러 커피도 한잔하고 근처 서점에 들러 시간도 보내고 여유롭게 시간을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로 이동하는 길은 이제 너무나도 익숙해져버렸다. 하지만 가는길에는 아직 한번도 가지않은 상점들이 많았다. Scotch & Soda 브랜드는 Nordstrom에서도 본 브랜드 옷이다. 디자인은 괜찮았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나갔다. Melrose Market도 오늘 처음 들어가 봤는데 (지나갈 때 항상 어두웠다.) 사..

TRAVELER/OVERSEAS 2022.03.28

20220326_시애틀(Seattle) 여행 #005 // Washington Park

오늘부터는 주말이라 조식을 30분 늦게 시작해 30분 늦게 끝난다고 하길래 평소보다 30분 늦게 일어났다. (꿀잠!) 조식을 먹고난 뒤 호텔 근처 맛있는 도넛집이라는 Mighty-O-Donuts으로 도넛을 사러갔다. 티셔츠 한장 달랑 입고 쌀쌀한 시애틀 날씨를 맞으며 도넛을 사러 갔지만 도넛집을 찾지 못하고 그냥 돌아왔다. (…) 다음 기회에 찾아보는 걸로 하고 다시 호텔 방으로 돌아온 뒤 외출 준비를 끝내고 Washington Park로 출발했다. 도넛집이 길 건너 건물에 있었다. 월요일에 연다고 하니 월요일에 다시 와보기로 하고 Washington Park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8번 버스를 기다렸는데 버스가 자주 오지 않아 8분 정도 기다렸다. (3분 딜레이 되어 조금 더..

TRAVELER/OVERSEAS 2022.03.27

20220325_시애틀(Seattle) 여행 #004 // Pike Place Market, Starbucks #1, CrabPot 등

일단 무조건 조식을 먹어야 하루를 길게 보낼 수 있기에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으러 갔다. 조식을 먹은 뒤 오늘의 일정이었던 Pike Place Market으로 출발했다. 호텔에서 조금만 걸어가니 금방 Pike Place Market에 도착할 수 있었다. 코로나 여파 때문인지 사람들이 생각보다는 적었다. 완전 보라보라한 The Purple Store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Pike Place Market 투어가 시작되었다. 상점을 한바퀴 돌아본 뒤 (아이유가 좋아할 듯 한 상점이었다.) 옆 골목에 뭐가 있나 잠시 기웃기웃 거린 뒤 바로 아래쪽으로 내려갔다. 아래쪽으로 내려가 우측으로 쭉 가니 너무나도 유명한 스타벅스 1호점이 보였다. (이쪽인지 모르고 왔다.) 스타벅스 1호점 앞에는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TRAVELER/OVERSEAS 2022.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