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애틀로 돌아온 이유는 알래스카에 사는 가족이 시애틀 여행에 동참했기 때문. 6일간 일정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다녀봐야 한다. 다 구워진 와플 빼기. 확실히 지난번 호텔보다 조식이 더 괜찮은 것 같다. 물론 메인 메뉴 종류는 비슷하지만 다른 부수적인 것들이 훨씬 좋았다. (소스 종류, 차 종류 등이 훨씬 다양했다.) 조식은 먹은 뒤 방으로 돌아와 잠깐 휴식을 취했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Ballard Farmers Market이 열리는 날이라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을 보기위해 길을 나섰다. (일요일에만 열리는 Market.) 다행히 호텔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40번 버스를 타면 Ballard Farmers Market 바로 앞에 내릴 수 있었다. 버스에서 내리니 비가 추적추적 와 제법 쌀쌀한 날씨에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