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ER/OVERSEAS

20220413_다시 알래스카(Alaska) #005 // 동네 나들이

nappingRabbit 2022. 4. 14. 15:19

날씨도 따뜻해지고 해서

동네를 걸어서 돌아보기로 한 날이다.

레토르트 파스타와 중국식 토마토 계란 볶음.


왜 미국 엄마들이 요리를 하지 않는지

알게 된 점심을 먹은 뒤
(그냥 끓이면 정말 맛있는 요리가 되는 1달러의 비밀.)

일단 차로 근처

Fred meyer로 향했다.

여기서부터 동네 한 바퀴 출발.

이런 아이템은 구매해 줘야된다.


요리할 때 항상 소금과 후추를 갈아넣기

번거로웠는데 신박한 아이템이 있어

Fred Meyer에서 구매 후

커피도 한잔 할 겸 근처 서점인 Barnes & Noble로.

미국에만 판다는 핑크 음료.
여유로운 오후의 동네 서점.


서점 내 스타벅스에서

한참 시간을 보낸 뒤

걸어서 약국인

Walgreens로 향했다.

Walgreens 전경. 약국이다.
물론 약만 파는 약국은 아니고 이것저것 잡화도 함께 판매중.


영양제를 살려고

Walgreens에 들렀지만

가격이 다른 곳 보다 비싸

구매하지 않고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Costco로 가

핫도그로 요기도 하고

장도 볼 겸 이동했다.

일단 핫도그로 요기.
피클에 머스터드에 케첩까지 넣으면 더욱 맛있다.


일단 허기진 배를

핫도그로 달랜 후

필요한 식자재를 사기 위해

Costco를 돌았다.

역시 미국에도 용가리 치킨은 있었다.


여기저기 걸어 다니다 보니

시간이 늦어져

저녁 식사시간이 다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저녁은 간단히

떡볶이로 해결.

간단한 떡볶이.


시애틀에서는 매일매일

여기저기 걸어 다녔는데

알래스카로 돌아오니 걸을 일이 없었지만

마침 꽤나 걸을 수 있었던 하루.


by. nappingRab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