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고양이들이 생각나
하나씩 모은 ty 인형들.
물론 인형들 캐릭터가 고양이는 아니지만
우리 집 고양이와 비슷한 모습을 한
인형들이라 고양이들 생각이 많이 난다.

알래스카에 데려올까도 했지만
고양이들에게 너무 힘든 여정이 될 듯해
부모님 집에 임시보호를 맡겨놓은 상황.
이제 곧 보러 간다!

브런치를 야무지게 먹은 뒤
바람도 쐴 겸 밖으로 나갔다.

딱히 갈 곳을 정하고 나온 게 아니라
근처를 돌아보기로 했다.
(HooDoo Brewing Company를 갈까 했지만 보류.)
먼저 Michaels이라는
인테리어 용품점에 들러보았다.



Michaels를 가볍게 돌아본 뒤
아웃도어 용품점인 REI도 가보았다.



짧은 외출을 끝내고
조금 일찍 집으로 돌아왔다.
내일 Arctic Circle까지 가는
여정이 예정되어 있어
집에서 휴식 시간을 가지는 걸로.
그러다 잠시 동네 마트 들렀다
저녁 먹기로.


필요한 물품 후다닥 구매 후
집으로 돌아와 저녁 식사를 했다.

1달러 파스타가 예상외로
엄청나게 맛있어서
과식한 날.


내일은 Arctic Circle을 보러 가는 날이라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되는 날이다.
늦어도 아침 7시에는 출발해야 하니.
by. napping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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