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있기가 따분해
바람 쐬러
공덕역 옆 경의선 숲길로 갔다.
정처없이 돌다가 갑자기 생각난 사라다빵!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대흥역 옆
“온달만두분식”
생활의 달인,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등
여러 TV프로그램에 나왔다고 하는데
예전에 먹을때는 TV에 나오기 전이긴 했다.
아무튼 오랜만에 방문한 곳.
허름하긴 하지만
맛은 보장되는 곳!
사라다빵과 찹쌀 도너츠 두 알을 테이크아웃했고
찹쌀 도너츠 두 알은
참지 못하고 길에서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후다닥 먹어버렸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공원에 앉아 먹는 사라다빵은 꿀 맛이었다.
케첩과 마요네즈,
양배추와 오이,
거기다 햄까지!
맛이 없을 수가 없는 클래식 한 조합이다!
역시 아는 맛이 무섭다.
근처에 가면 꼭 재구매 1순위이다.
by. napping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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