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마지막 날.
호텔 체크아웃을 한 뒤
짐을 맡겨두고
구경을 쭉 한 뒤
Uber로 공항으로 이동하는 일정.




지난번 조식때 가져온 럭키 참스까지
야무지게 시애틀에서 마지막 조식을
끝낸 뒤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로비에 맡긴 다음
워싱턴 대학교로 향했다.


70번 버스를 타고
워싱턴 대학교로 향했다.

벚꽃 맛집이었던
University of Washington.
그 벚꽃도 다시 볼 겸 찾아왔다.





잔뜩 기대하고 다시 찾은
벚꽃 맛집인데
며칠사이 비바람이 몰아쳐서 그런지
벚꽃이 거의 다 떨어진 모습이었다.
(실망.)
그래도 듬성듬성 남아있는 벚꽃으르 배경삼아
사진을 남겼다.

그리고 University Village도 다시 찾아갔다.
여행용 가방도 살 겸
그때 그 분위기도 다시 느껴볼 겸.





빠르게 쇼핑과 구경을 한 뒤
시애틀 여행 마지막 여정지인
Pike Place Market으로 향했다.
(점심 식사, 스타벅스 1호점 등 갈 곳이 많았다.)







열심히 걸어서
University of Washington Station에 도착했다.
마지막으로 ORCA 카드에
5달러를 충전하고
Link를 타로갔다.



오늘은 점심 식사를 위해
Westlake Station보다 한 정거장 더 가
University St Station에서 하차했다.







시애틀에서 다시 찾은 식당은
Red Bowls Restaurant이 유일. 그만큼 인정할 만한 맛집이다.
신선한 식재료에
완벽한 밸런스의 맛까지.
시애틀에 가면 꼭 먹어야 될 맛집 1순위다.
맛있는 점심 식사 후
Pike Place Market 쪽으로 올라갔다.












스타벅스 1호점에서는
굿즈만 구매한 뒤
커피는 근처 Storyville Coffee Pike Place에서 먹기 위해
이동했다.





빠르게 구경도 하고
테라스에서 사진도 찍은 후
Storyville Coffee Pike Place로 향했다.


Storyville Coffee Pike Place에서 조금 시간을 보낸 뒤
나머지 시애틀 굿즈를 사기위해
아까 오다가 본 Simply Seattle로 향했다.


이제 슬슬 호텔로 돌아가
공항으로 출발할 시간이 되어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잠깐 한인마트인
H마트에 들렀다.
(산 건 없다.)





70번 버스를 타기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호텔에 도착 후
짐을 찾은 뒤
근사한 로비에서 잠깐 휴식 타임.




예전 시애틀 공항에서 나갈 때
사람들이 밀려
엄청나게 오래 걸렸다는 얘기를 듣고
조금 서둘러 공항에 도착했다.

생각보다는 사람이 밀리지 않아
금방 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었고
조그마한 시애틀 타코마 공항 면세점을 돌아보기 시작했다.











비행기가 1시간 연착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저녁 식사를 할 겸 여기저기 돌아다녔지만
마땅한 메뉴가 없어
커피 한잔 사 들고
벤치에 앉아 있었는데
누군가가 맥도날드를 먹길래
급 맥도날드로 저녁을 먹기로 했다.





한참을 시간 때우다보니
곧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행 비행기 탑승 시간이 다 되어
탑승구로 갔다.


자리가 없어
3열 자리 중 가운데 자리였는데
외국인 부부가
괜찮으면 자리를 바꿔줄 수 있겠냐고 했고
(부부가 양 쪽 자리였고 떨어져 갈 판.)
흔쾌히 복도쪽 자리와 자리를 바꿔 앉았다.
(럭키!)
역시 이코노미 석은 복도쪽이 편하다.
그렇게 비몽사몽 날아가다 보니
어느새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공항에 도착했다.


하지만 시애틀 타코마 공항에 일찍 도착해
일찍 짐을 부친 탓 인지
정말 늦게 짐이 나왔고
가족네 집에 도착하니
거의 새벽 3시가 다 된 시간이었다.

짐은 내일 푸는 걸로 하고
꼭 필요한 짐만 뺀 다음
얼른 씻고 잔
아쉬움 가득한 하루.
(여행이 끝날 때는 항상 아쉽다.)
by. napping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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