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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_캐논 셀피 CP1300(CANON SELPHY CP1300) 구매 // 내돈내산

nappingRabbit 2022. 2. 4. 15:22

아주 오래전

셀피 CP900 모델을 가족에게 선물했었는데

그 모델이 사망하면서 받아온

여분의 용지들.

그래서 용지도 아깝고 해서

포토프린터를 구매하게 되었다.

원래는 코닥 미니2 클래식을 구매할 예정이었고

인터넷으로 결제까지 했지만 취소하고

결국

캐논 셀피 CP1300(Canon SELPHY CP1300)

모델로 구매했다.

캐논 셀피 CP1300(블랙)


집 근처 일렉트로마트에서 구매했다.

가격이 인터넷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어서 바로 구매.

스마트폰으로 출력이 되는 부분이

최신 포토프린터와 동일하여

큰 고민을 하지 않았다.
(출력 결과 퀄리티는 이미 아는 사실이었으니..)

캐논 셀피 CP1300 블랙 모델


뭔가 인터페이스나 버튼이나, 예전 모델 느낌이 물씬 나고

기기 버튼만으로 조작하기에

불편한 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쓰면

딱히 기기 버튼으로 조작할 일이 없다.

즉, 사용에 큰 불편함은 없다.

또한 좋은 점이 전용 앱을 굳이 설치하지 않고

iOS의 AirPrint를 지원해 사진앱에서

바로 프린터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다.
(물론 안드로이드 프린터도 지원한다.)

아무튼 오랜만에 아날로그스럽게 사진도 출력해보고 하니

기분이 묘하게 좋았다.

앞으로 종종 사진 출력을 할 것 같다.

사진 퀄리티는 사진관에서 뽑는 것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는 개인적 의견이다.

P.S. 기본 용지 사이즈가 4x6(엽서사이즈, P사이즈)인데,
너무 커서 3x5(L사이즈)를 주력으로 뽑아야 할 듯.
P.S.2. 3x5(L사이즈)를 쓸려면
PCPL-CP400이라는 카세트도 구매해야 한다.


by. nappingRab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