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2_알래스카(Alaska) 살이 #015
한식과 양식의 콜라보로
아침 식사를 한 뒤


오늘 첫 일정인
병원 방문을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오늘은 다른 병원으로 왔다.
진료를 보는게 아니라 서류를 가지러 온 것이라
금방 볼 일을 다 보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Sportsman's Warehouse라고
이름만 들으면 그냥 스포츠 용품점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상남자들 용품점(?)이라고 한다.
(사냥, 낚시 등 용품점)









헌팅 용품과 아웃도어 용품이 주류를 이뤘지만
물론 다른 일반 제품들더 판매중이라
재미나게 구경할만한 매장이었다.
그리고 바로 옆 서점인
Barnes & Noble 이동했다.











서점을 슬쩍 돌아본 뒤
스타벅스에 들러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과 난로와 함께
여유를 즐겼다.





서점 안쪽까지 구경 후
또 옆 매장인
GameStop이라는 게임 용품점으로 갔다.



다양한 게임들과
다양한 용품들을 팔고 있는 작은 가게였다.
잠깐 구경 후
또 옆 가게인 PETCO로 들어갔다.
PETCO는 반려 동물 용품점인데
다른 지역보다 규모가 작다고 한다.

















PETCO 구경 후 바로 옆 가게인
OLD NAVY를 잠깐 들린 후
요기를 하기 위해 SONIC으로 향했다.











SONIC의 CHEESE BURGER는 딱
한국의 빅맥 맛이었다.
개인적으로 빅맥을 좋아하기 때문에
입맛에 맞았다.
또 프렌치 프라이는 짭짤하고 크런치한게 맛있었다.
가볍게 요기를 한 뒤
WALMART로 향했다.


WALMART 가는 길에 있는
LOWE'S 매장이 보여 잠깐 들어가보기로 했다.
LOWE'S는 대형 철물점(?) 느낌이 물씬 나는 매장이었다.







멋있어 보이는 그릴.



LOWE'S를 구경한 뒤
WALMART로 향했다.



Walmart 가는 길에 본 하늘이
너무너무 예뻤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햇빛에 눈이 부실 정도였다.
아무튼 Walmart로 들어갔다.










한바퀴 쭉 돌고나니
다리도 아프고 해서
쇼핑 카트에 담긴 물건들을 계산한 뒤
Walmart 매장 안에 있는
Subway 매장에서 음료를 마시며
쉬는 시간을 가졌다.

Subway에서 조금 휴식을 한 뒤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
다리도 조금 아프고,
피곤한 날이었지만
뭔가
미국 동네 한복판을
(물론 시골이지만)
돌아다녔다는게
특별하고 재미난 하루였다.
by. nappingRabbit